[태안/ctn]이재필 기자 = 충남 태안군의회(의장 박남규)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제232회 태안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기존 예산보다 13.4%가 증가한 4,658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수난구조훈련센터 및 만리포119안전센터 신축부지 취득, 어르신 건강센터 신축, 군립 중앙도서관 앞 주차장부지 취득과 안흥정 재현을 위한 마도분교 취득, 서해수중유물전시관 토지 추가매입 등 총 5건의'2016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심사가 예정되어 있다.

아울러 태안군 군립합창단의 현실적인 지원으로 군민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서의 면모 쇄신과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한 '태안군 군립합창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군민의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의 신속처리 및 사회취약계층에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태안군 행정119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총 12건의 조례안이 계획되어 있다.

박남규 의장은 "제1회 추경예산을 심사함에 있어 조금의 예산도 낭비되지 않도록 꼼꼼히 살펴보고 적재적소에 예산이 반영되고 합리적으로 편성되었는지 세심하게 심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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