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ctn]정지철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앞두고 지난 7일 연무 제1·2사전투표소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연무체육공원에 설치된 연무 제2사전투표소는 사전투표운영기기 14대 및 기표소 28개를 설치했으며, 국내 최대 인원인 육군훈련소 장병 1만 2천여 명이 투표를 하게 된다.

강경원 부시장은 직접 모의투표 체험을 하며 진행절차를 점검하고 관내 및 관외 선거인 투표용지 발급 상황 및 통신망 장애 시 대처 방안 등에 대해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강경원 부시장은 "육군훈련소가 전국 최대 규모의 사전투표소인 만큼 군인 장병들이 선거권을 행사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사전투표는 투표일 당일 부득이한 사정으로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를 위해 8~9일 이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되며 별도의 신고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읍면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가 가능하다.

정지철 기자 lby4426@gmail.com 정지철 기자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