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ctn]임종복 기자 = 충남 보령시 천북면(면장 황동화)에서는 올 한해동안 공직자의 청렴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하고 청렴행정을 구현하고자 직원 2~3명씩 매월 청렴에 관한 평소 느낌을 자작 詩로 표현하는 행사를 하기로 하고 29일 오전8시 20분 첫 대회를 개최했다.

오늘 첫 대회에서는 직원 2명이 청렴 시를 발표하고 전 직원이 각자 청렴에 대한 각오와 느낌을 토론했다. 이번에는 20여년을 재직한 직원의 "우리가 가야할 길", 과 작년에 입사한 직원의 '등대' 라는 제목의 시 2편으로서 청렴의 길은 어두운 밤하늘을 밝히는 별과 달처럼/마음속 누구나 간직한 아름다운 꿈/평생동안 친구로 가야할 길/이라 하였고 등대는 우리가 정처없이 헤메일 때도 먼데 시선을 거두지 않도록 언제나 그곳에서 밝게 비춰준다는 내용으로 공직자가 갖춰야 할 청렴 덕목에 대한 각오를 표현했다.

또한, 직원 모두 올 한해 동안 주민을 위한 현장행정, 청렴행정을 결의하고 다음달에는 자작 시와 수필 등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행복한 직원이 청렴한 천북면 직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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