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한성진 기자 = 아산시의회 안장헌의원은 아산시의회 제184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26일 5분발언을 통해 아산시 근로자의 기본적인 일자리 요건들이 지켜지고 아산지역에 유난히 많은 2년 단위 계약직들을 계속 찾기 힘든 계약직 자리를 순환해서 할 수 있는 제도를 고민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안 의원은 노사분쟁과 일자리 지켜내기, 유성기업 민주노조 조합원들의 근본적인 대책마련, 정리해고자들이 아산지역에서 다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 2년 단위 계약직들의 일자리를 순환해서 할 수 있는 제도 등에 아산시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장헌 의원은 "부모를 봉양하면서, 자식을 키우면서 살아갈 수 있는 기본적인 일자리의 요건들이 지켜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통해서 아산시가 노동자들의 도시, 정말 괜찮은 일자리가 아직도 지켜지고 있는, 그래서 불안하지 않은 아산시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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