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ctn]임종복 기자 = 충남 보령경찰서 (서장 이호영)는 2월 3일~15일 사이 보령관내 49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졸업식이 실시되는 것을 감안, 강제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을 위하여 학교전담경찰관을 활용 유관기관 합동 야간 캠페인 및 졸업식장 방문 홍보활동 실시했다.

1월말 졸업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강제적 졸업식 뒤풀이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라는 경찰서장 서한문 1940매를 발송했고, 2월 2일~ 4일 까지는 유관기관 단체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업소가 집중되어 있는 동대동, 대천동, 죽정동 일대를 순찰하며 청소년 선도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2월 3일은 학교전담경찰관이 근무복을 입고, 대천여자중학교에서 졸업생 상대 초콜릿을 나눠 주는 행사를 실시 하였고, 야간에는 교육청, 시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원과 합동으로 청소년들의 탈선 방지를 위해 홍보 활동을 실시하여 신학기 초 학교폭력을 선제적으로 제압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한, 보령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학교 밖 청소년, 가출청소년 발견시 청소년센터 및 보호자 인계 등으로 재비행 방지에 주력하고, 봄 방학을 맞이하는 청소년들을 안전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선도·보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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