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ctn]임종복 기자 = 충남 보령경찰서(서장 이호영)는 인구 고령화 및 노인의 활발한 사회적 활동으로 교통사고 위험 증대하고 최근 3년간 교통사고 사망자 67명 중 노인 사망자 27명(40.2%)으로 발생하는 등으로 노인 교통사고예방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노인 교통사고예방 특별대책 주요 내용으로는 '1警1老' 노인정 책임경찰관 지정 홍보활동으로 노인정 392개를 교통안전교육·홍보 책임경찰관이 직접 방문해 노인들을 직접 대면하는 맨투맨식의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마을회관과 도로변의 마을쉼터 등 노인들이 집결하는 장소를 직접 찾아 안전한 자동차 이용방법과 도로 횡단 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

국도·지방도의 마을앞 통과 차량 및 도로 횡단 노인대상 홍보활동도 전개한다. 노인과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국도와 지방도 등의 마을 앞에서 노인등 주민들의 도로 횡단시 마을 통과차량을 대상으로 서행과 주의를 당부하는 플래카드 게시 등의 홍보활동과 함께, 도로를 횡단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좌우를 살핀 후 안전하게 횡단하는 방법 등을 교육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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