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정민준 기자 = "2016년 새해에는 대전시민들의 생활이 좀 더 낳아질 수 있도록 하는데 의회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안필응(새누리당, 동구3)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은 먼저 '성숙한 시민의식'을 강조하며 "복지 대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대전을 만드는데 시민 모두의 관심"을 주문했다.

안 위원장은 국가 평가기관에서 평가한 내용을 보면 "대전은 복지와 관련 전국에서 가장 잘 된 도시로 평가됐고, 환경문제에 관련해선 적어도 전국 평균보다는 높은 중상이라는 점수를 받았다"며 "이는 1백53만 대전시민들의 노력에서 비롯됐다"고 밝혔다.

특히 안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시민들을 적극 발굴하여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데 역점을 두고 집행부를 독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대전시의회의 금년 의정방향으로 화합과 일자리창출 실현을 위해 시민이 공감하는 의정활동을 정책의회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