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ctn]임종복 기자 = 한국중부발전(주) 신보령화력 건설본부(본부장 황순홍)는 지난 20일 신보령화력 1,2호기 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41개 협력기업과 청렴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보령 1,2호기 발전소 건설의 무비리 청렴건설현장의 지속구현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식은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조리와 비리'를 예방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존경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날 황순홍 신보령화력건설본부장은 발주사와 협력사의 청렴의식 없이는 발전소의 성공적 건설은 실현할 수 없음을 강조하고 무비리 건설현장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신보령화력 건설본부는 "건설현장의 청렴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4년부터 전체 협력사들과 청렴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2014년 105개사, 2015년 58개사 그리고 2016년 41개사 등 청렴업무협약에 참여한 협력사는 총 204개사에 이르고 있다.

그 결과 청렴업무협약을 통해 협력기업과 청렴한 건설현장 구현을 위한 목표를 명확히 했으며, 나아가 청렴사회 구현을 위한 국가적 반부패 추진전략에 부응하면서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우수 선도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신보령화력 건설본부는 지난달 29일 안전사고 및 화재와의 국내최초 순수 국내기술로 건설 중인 1,000MW급 최첨단 친환경 발전소로 2015년 1호기 보일러 최초 점화, 유연탄 운반선 최초입항 등 주요 공정을 성공적으로 진행했고, 금년에는 1호기의 성공적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달 29일에 안전사고 및 화재와의 전쟁을 선포한 바 있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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