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혹한기 훈련도 실전처럼 계속된다
-고립자 및 추락자 인명구조 훈련 실시
이재필 기자입력 : 2016. 01. 15(금) 05:48
[태안/ctn]이재필 기자 = 태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도기범)는 14일, 15일 이틀간 해상 추락자 및 고립자 구조능력 향상을 위한 인명구조 훈련을 신진도 전용부두에서 실시한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밤, 낮 성수기 없이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신속한 구조를 통해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기 위함이라 훈련 취지를 전했다.
122구조대원은(구조대장 김진희) 갯바위에 고립되고 테트라포트에서 추락하게 되는 다양한 사례를 분석하고 가장 효율적인 구조 방안을 모색하는 등 회의를 가졌다.
회의를 바탕으로 테트라포트에 추락한 상황을 가정하여 레펠 장비를 이용한 구조훈련을 실시하고, 갯바위에 고립된 고립자 역할을 하며 반복 숙달 훈련으로 팀워크 향상에 노력했다.
김진희 122구조대장은 "날씨가 추운 혹한기에도 안전사고는 발생하기 때문에 잔뜩 웅크리고 있을 수 없다" 며 "구조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 달려갈 수 있도록 준비 태세를 갖추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밤, 낮 성수기 없이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신속한 구조를 통해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기 위함이라 훈련 취지를 전했다.
122구조대원은(구조대장 김진희) 갯바위에 고립되고 테트라포트에서 추락하게 되는 다양한 사례를 분석하고 가장 효율적인 구조 방안을 모색하는 등 회의를 가졌다.
회의를 바탕으로 테트라포트에 추락한 상황을 가정하여 레펠 장비를 이용한 구조훈련을 실시하고, 갯바위에 고립된 고립자 역할을 하며 반복 숙달 훈련으로 팀워크 향상에 노력했다.
김진희 122구조대장은 "날씨가 추운 혹한기에도 안전사고는 발생하기 때문에 잔뜩 웅크리고 있을 수 없다" 며 "구조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 달려갈 수 있도록 준비 태세를 갖추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