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백승일 기자 = 홍성소방서(서장 김근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어린이집ㆍ유치원생 대상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실'을 2월 29일까지 운영한다.

화재발생이나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한 대처 및 대피가 곤란하고 판단력이 부족한 어린이들에게 눈높이식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심어 주고 조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 소방서에서 하는 일, 화재발생이나 위급한 상황 발생시 119신고요령, 교육용 연기소화기 및 특수방화복 착용 체험 등으로 이루어지며, 피난대피요령을 중점적으로 교육 할 예정이다.

김근제 홍성소방서장은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실 운영을 통해 화재나 위급상황 발생 시에 적절한 대응요령을 숙지하고, 조기 경각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것"이라며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실의 지속적인 운영으로 불조심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