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전인철 기자 = 홍성경찰서(서장 구재성) 18일 오전 11시 구재성 서장을 비롯한 홍문표 국회의원, 군수, 군의회 의장, 도의원 등 외부 초청인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 별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홍성경찰서는 충남 도청이전과 함께 2013년 2급서로 승격되고 여성청소년과가 신설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이를 뒷받침할 사무 공간 부족으로 근무자와 방문 민원인에 대한 치안 서비스 제공에 불편이 많았다.

이로 인해 지상 2층 규모의 신축 별관에는 생활안전과, 여성청소년과, 청문감사관실이 배치되어 넓고 산뜻한 이미지로 안정적인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구재성 서장은 "별관 신축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개선된 근무환경에서 주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초치안 확립과 공감 치안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