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전인철 기자 = 홍성군 드림스타트는 10일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을 위하여 봉사 참여와 재능 후원 등 아동복지 발전을 위하여 애써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격려하기 위한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드림스타트 자원 봉사자와 후원자 그리고 내외빈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15년도 한해 사업을 알차게 마무리 하고 그동안 사업에 동참하며 어려웠던 점과 보람 있었던 일들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됐다.

이번 송년회에는 오랫동안 자원봉사와 후원을 통해 군정(아동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박래경소아과원장, 홍성뚜레주르 오열균 대표와 아이북랜드 박현옥씨등이 홍성군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으며, 청운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봉사동아리 그루터기도 대학생 멘토 봉사와 나눔참여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김석환 군수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와 연계하여 지역아동복지를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전하며 "아동들에게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아달라" 고 당부했다.

군 드림스타트는 2013년 6월 개소하여 지역의 어려운 아동을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와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열정적으로 진행해 올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충남?세종지역 멘토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