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 신형 굴절사다리차 '출동'
- 고층건물 화재대응능력 강화 -
이재필 기자입력 : 2015. 11. 30(월) 15:26
[태안/ctn]이재필 기자 = 충남 태안소방서(서장 송원규)는 아파트 및 고층건물 화재에 대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굴절사다리차를 교체·배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굴절사다리차는 1998년식으로 최대 27m 까지만 사다리 전개가 가능했으나, 새로 교체되는 굴절사다리차는 최고 작업높이 47m, 약 15층 높이까지 사다리 전개가 가능하며 원격조정에 의한 무인 방수 및 성인 4명까지 태울 수 있는 바스켓 용량(350kg)을 갖추고 있어 기존 굴절사다리차량보다 안전성과 활용도에서 월등한 성능을 가진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송원규 태안소방서장은 "신형 굴절사다리차 도입으로 고층건물 화재대응능력이 크게 강화되는 만큼, 화재대응태세 확립에 소홀함이 없도록 조작훈련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기존 굴절사다리차는 1998년식으로 최대 27m 까지만 사다리 전개가 가능했으나, 새로 교체되는 굴절사다리차는 최고 작업높이 47m, 약 15층 높이까지 사다리 전개가 가능하며 원격조정에 의한 무인 방수 및 성인 4명까지 태울 수 있는 바스켓 용량(350kg)을 갖추고 있어 기존 굴절사다리차량보다 안전성과 활용도에서 월등한 성능을 가진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송원규 태안소방서장은 "신형 굴절사다리차 도입으로 고층건물 화재대응능력이 크게 강화되는 만큼, 화재대응태세 확립에 소홀함이 없도록 조작훈련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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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