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전인철 기자 = 홍성소방서(서장 김근제)는 27일 홍성역 일원에서 군민 및 열차이용객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19안전체험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화재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한 체험 이벤트로 남녀노소 누구든지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소방안전체험 위주로 진행됐다.

체험 한마당 행사 내용으로는 △ 홍보 사진 및 배너 게시 이벤트 △ 각종 화재진압장비 소개 및 체험 △ 소·소·심 이벤트 △ 체험시설 이벤트 등의 다채로운 행사로 군민과 함께 하는 한마당 행사로 치러졌다.

김근제 서장은 "생활 속 작은 습관하나가 재난으로부터 우리 가정과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 며 "군민 모두가 나의 주변부터라는 생각을 갖고 생활 속 안전수칙을 실천한다면 화재피해 없는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