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안국립공원, 첫 눈과 함께 대설주의보 '발효'
- 대설주의보 발효 적설량 2~4cm, 작년보다 일주일 빨라
이재필 기자입력 : 2015. 11. 26(목) 12:30
눈이 쌓인 삼봉 해변모습.
[태안/ctn]이재필 기자 = 26일 새벽 태안해안국립공원 전역에 첫 눈으로 대설주의보가 발효(07:40분)됐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적설량은 지역에 따라 2~4cm로 관측되고 있다.
이번 첫눈은 작년에 비해 13일이 늦었으나, 대설주의보는 2014년 12월 1일 보다 약 1주일이 빠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눈은 내일 오전까지 계속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영재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장은 "이번 첫 눈으로 많은 탐방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해변길 등 탐방로 전 구간에 결빙이 예상되므로 안전한 탐방을 위해 동계장비를 준비하여 필요시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적설량은 지역에 따라 2~4cm로 관측되고 있다.
이번 첫눈은 작년에 비해 13일이 늦었으나, 대설주의보는 2014년 12월 1일 보다 약 1주일이 빠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눈은 내일 오전까지 계속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영재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장은 "이번 첫 눈으로 많은 탐방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해변길 등 탐방로 전 구간에 결빙이 예상되므로 안전한 탐방을 위해 동계장비를 준비하여 필요시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
| 태안 해변길 |
 |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