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전인철 기자 = 홍성경찰서(서장 구재성)는 지속적인 교통안전 홍보 및 단속활동을 통해 교통법규 준수 의식을 향상시켜 2015년 교통법규 준수율(안전띠착용·정지선 준 등) 조사에서 도내 5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에 홍성군 내 이륜차 및 음주운전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 원인에 대해 분석하였고, 주요 원인은 바로 안전모 미착용과 음주운전으로 나타났다.

이에 홍성경찰서는 교통법규 위반자에 대한 엄정한 단속활동을 실시하는 한편,홍성군청의 지원을 받아 노인․어린이 교통안전용품을 제작․배부하여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알렸으며, 경로당 순회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이러한 모든 교통안전 활동이 교통법규 준수율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한 것 같다고 말했다.

홍성경찰서는 향상된 교통법규준수 의식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각종 교통안전 캠페인 등 홍성군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홍보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