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ctn]정지철 기자 = 주식회사 풍산FNS(이사 김문수)은 지난 16일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논산시에 방문, 연탄 6,000장을 전달해 행복온도를 높였다.

최용웅 노조위원장(한국노총 논산지역지부장)은 "논산시 어려운 분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힘을 모아 각종 사회봉사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연탄은 논산시 드림스타트 대상 20가구에 전달,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녹여줄 예정이다.

주식회사 풍산FNS는 논산시 은진면 소재의 신관류, 가속도계를 생산하는 방산전문기업이다.

또, 같은 날 한국여성농업인 성유자 논산시연합회장은 연산면 송산리 194-1번지일원에서 경작한 가을 무 300평을 논산시 남녀 경영인회 임원 10여명이 직접 수확하여 기부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수확한 무는 생활관리사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1,000여명에게 전달했다.

정지철 기자 lby4426@gmail.com 정지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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