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ctn]이재필 기자 = 승마는 말과 교감을 나누면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장 오래된 스포츠의 하나다.

현재 승마인구가 5만 명 정도이지만 전국적으로 승마 영업장을 운영하는 업체가 300여 개에 달해 승마인구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 태안군 고남면 누동리 '아티카리조트 승마클럽'이 승마 대중화를 선언하며 오는 14일 개장한다.

아울러 이날 아티카리조트 승마클럽에서 '제5회 국민생활체육 충남도승마협회장배 지구력승마대회'도 함께 열린다.

국민생활체육충남승마연합회가 주최하고 태안군, 충남도국민생활체육회, 아티카리조트 승마클럽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구력-ⅠClass(10㎞)'와 '‘릴레이-1 단체경기' 등 2종목 경기로 치러질 예정이다.

아티카리조트 승마클럽은 기존 승마클럽과는 달리 송림승마(섬일주), 해변외승 승마를 한 후 펜션(승마텔)에서 숙박을 하는 국내 유일의 승마클럽이다.

아티카리조트 승마클럽은 안면도 승마장 외에 시흥 승마장을 직영으로 운영하며 초보자나 기존 승마 마니아를 위해 특별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회원자격은 본인 외 가족회원과 동반자1인을 포함한 것이며 이번 특별회원은 295만원에 5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파격적인 조건이 제공된다.

콘도·명품골프장 등을 제휴해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고 4륜바이크, 순환꽃마차, 수영장, 바비큐장, 바다낚시, 밤 낚시, 갯벌체험(해루질) 등을 즐길 수 있다.

아티카리조트 승마클럽은 초원승마, 기승승마, 해변승마 등을 갖춰 가족단위로 주말에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등과 함께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종합세트형 신개념 승마클럽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지금까지 없었던 회원방식으로 운영해 기존 승마인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회원에게 주어지는 혜택은 해변승마를 1시간 즐기는 데 비용이 2만5천원으로 저렴하며 클럽 내 승마텔(펜션) 1박 숙박료가 4만원부터 다양한 혜택을 준다.
또한, 승마텔, 수영장, 클럽하우스, 4륜 바이크, 꽃마차, 스크린 승마 등을 회원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회원가 50%)

이강복 대표는 "'승마 대중화 주말 온가족 쉼터'를 슬로건으로 온가족이 다함께 저렴하게 승마를 즐길 수 있도록 수천만원대의 승마회원권을 창립기념 특별가격 290만원대에 출시한다"고 밝히고 "승마 대중화를 위해 아티카리조트에서 '제5회 국민생활체육 충남도승마협회장배 지구력승마대회'를 유치해 개장과 함께 승마대회가 치러질 예정이니 승마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010-5393-4300)또는 분양팀(☏02-422-016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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