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전인철 기자 = 홍성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오는 12일 실시하는 2016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안전한 가운데 실시 될 수 있도록 시험장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등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고 밝혔다.

우선 5일부터 6일까지 시험장인 홍성고등학교 외 2개교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해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정상 작동여부와 소방안전관리자 업무수행 상태를 중점 확인했다.

또한 시험장 관계자에 대한 화재예방 및 초기 대응요령, 소화기·옥내소화전 사용법을 교육하고, 전기·가스시설 자율점검 및 화기취급 감독, 안전순찰 등 자율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은 관계기관에 통보해 안전하게 조치할 예정" 이라며 "수능을 위해 준비한 수험생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