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ctn]이재필 기자 = 충남 태안군의회(의장 박남규)는 10일부터 11일간 '제229회 태안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15년도 군정질문을 실시한다.

이틀간 실시되는 군정질문은 16일 ▲영목-보령간 연육교 개통관련 군의 대응(조혁 의원) ▲태안읍 장옥에 대한 군의 장기적 대책(김기두 의원) ▲해양안전사고 예방 및 사고수습 관련(최영신 의원) 등 35건과,17일에는 ▲태안군 관광정책 및 발전방향(김영인 의원) ▲장애인, 노약자 편의시설 관련(차윤선 의원) ▲유류사고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용희 부의장)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축제 및 행사관련(김진권 의원)등 총 18건의 질문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6년도 업무구상 보고 청취”와 “2016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등 총 32건의 일반안건도 함께 처리될 예정이다.

박남규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2015년 군정질문을 비롯하여 올 한해 사업성과를 마무리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구상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집행부에서는 철저한 성과분석과 마무리 사업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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