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전인철 기자 = 홍성 광천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하 사업단)은 광천전통시장에서 매주 주말마다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혀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업단은 광천전통시장의 최대 성수기인 10월 31일(토)부터 11월 15일(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천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는 문화예술 행사, 체험 행사, 이벤트 행사 등이다.

먼저, 문화예술 행사는 오후 12시와 4시 반에 로드 퍼포먼스(인형극)를 2번 공연하고, 토요일 오후 2시에는 초청가수 공연과 노래자랑을 진행한다.

체험 행사는 토요일에 도자기 핸드페인팅 체험, 캐리커쳐 체험을 진행하고, 토․일요일 이틀 동안 주먹밥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

이벤트 행사로 놀이 이벤트, 다트 이벤트, 반값 경매, 영수증 이벤트 등을 진행하여 광천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경품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3월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광천전통시장은 사업단을 주축으로 광천시장을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재미있는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