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전인철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2015자원식품부문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및 농가소득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농산물 가공교육, 전통식생활 체험기술 보급, 명가음식 전수교육, 외식산업화 모델 메뉴 개발 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특히 홍성군내 영양교사 및 급식관계자를 대상으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우리 쌀 이용 식품가공 교육을 추진하는 등 자원식품분야 활성화를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여받게 됐다.

윤길선 소장은 "이번 수상은 농촌자원을 활용한 6차 산업의 확대·보급을 위해 열심히 지도사업을 수행한 결과이며, 앞으로 3농혁신을 선도하는 농촌진흥기관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사업에 매진할 것" 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