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ctn]정민준 기자 =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4일간 계룡대 야구장일원에서 개최된 제12회 계룡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계룡시리틀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50개팀이 참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계룡시리틀야구단은 결승전에서 고양시 덕양리틀야구단을 7대 4로 꺾고 지난 2013년 대회 우승이후 2년만에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계룡리시틀야구단은 2001년 창단 후 현재 하인수 감독이 팀을 이끌며 뛰어난 리더십 아래 각종 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최홍묵 시장은 "계룡시리틀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하여 매우 기쁘다"면서 시상식 후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준우승은 고양 덕양구팀이, 공동 3위는 일산 분당팀과 서울 마포팀에게 각각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