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 =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28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가양초 체육관에서 개최했던 ‘아이 러브 뮤지컬’이 주민들의 열광적인 호응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9일 동구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 공모사업 선정으로 마련된 이날 공연은 오케스트라 드 서울의 연주로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 맘마미아 등 유명 뮤지컬의 하이라이트를 엄선해 연주와 함께 해설을 곁들여 주민들의 공연에 대한 관심과 집중도를 높였다.

구 관계자는 "모처럼의 공연에 주민들의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며, "주민들의 문화에 대한 관심과 수준이 점점 높아지는 만큼 앞으로 더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을 유치해 주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