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의회, 가뭄 극복 가두 캠페인 가져
이재필 기자입력 : 2015. 10. 27(화) 17:24
27일 태안군의회는 태안읍 일원에서 물절약 캠페인을 진행하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태안/ctn]이재필 기자 = 충남 태안군의회(의장 박남규)는 올 봄부터 시작된 극심한 가뭄 극복을 위해 지난 21일 보령댐 현지답사를 다녀오는 한편 27일에는 태안읍 일원에서 물 절약 인식 확산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 내 주요 상점, 시장 등 인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주민들에게 가뭄의 심각성을 알리고 안내 자료를 배포하면서 물 절약 동참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 함께한 이용희 부의장은 "충남 서부권의 생활용수를 담당하고 있는 보령댐의 저수율이 20% 정도로 가뭄 상황이 심각하다는 것을 느꼈다"며,"이번 가뭄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고, 가뭄 극복을 위해 전 군민의 이해와 물 아껴쓰기 운동에 적극 협조를 구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 내 주요 상점, 시장 등 인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주민들에게 가뭄의 심각성을 알리고 안내 자료를 배포하면서 물 절약 동참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 함께한 이용희 부의장은 "충남 서부권의 생활용수를 담당하고 있는 보령댐의 저수율이 20% 정도로 가뭄 상황이 심각하다는 것을 느꼈다"며,"이번 가뭄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고, 가뭄 극복을 위해 전 군민의 이해와 물 아껴쓰기 운동에 적극 협조를 구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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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