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전인철 기자 = 홍성군은 26일 서울 정부청사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을지연습 중앙종합 강평회의에서 황교안 국무총리로부터 '2015 을지연습 유공기관 국무총리표창' 을 수상했다.

군은 서해안지역 군사의 전략적 요충지로 충무훈련 및 을지연습에 있어 주요자원 동원 및 국가 기반시설에 대한 피해복구 등 실제훈련 강화로 민·관·군이 협업을 통해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공고히 해 모범적인 지역통합방위태세를 구축하는 등 지역단위 총력 안보태세에 타기관의 모범이 되어 수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을지연습 및 비상대비 훈련을 통해 민·관·군경의 협력과 군민의 참여를 확대하여 군민의 안전과 지역안보를 지켜 군민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홍성군이 올해 여러 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계기는 훈련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1789부대 4대대 및 홍성경찰서 그리고 유관기관 및 군민들의 도움이 컷다" 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9월에도 민방위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기관표창' 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