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전인철 기자 = 홍성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아동과 학부모 40여명을 대상으로 홍성요리학원에서 '신나는 요리교실' 을 운영했다.

학교나 학원에서 돌아오면 혼자인 아이들에게 자칫 소홀할 수 있는 먹거리인 인스턴트 음식과 식품군의 위험을 알리고, 아이들이 간단한 식재료를 첨가하여 영양을 보충하는 방법과 5대 영양소에 대하여 배우는 시간을 갖은 후 청운대 자원봉사동아리 학생 7명과 조를 이루어 직접 음식을 만드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00초 정00학생과 학부모는 함께 음식을 만드는 시간을 통해 조리과정을 이해하고, 같은 음식재료이지만 더 맛있게 더 영양 있고 균형있는 음식을 간단히 만들어 먹는 기회가 되었으며, 가족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통해 소외받는 아동과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정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