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 고구마 밭에서 구슬땀 흘려
임종복 기자입력 : 2015. 10. 13(화) 14:45
[보령/ctn]임종복 기자 = 충남 보령시의회(의장 류붕석)는 지난 10월 13일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27명은 청소면 장곡리 소재 밭(약 1,300㎡)에서 고구마를 수확했다.
시의회는 일손 돕기에 들어가기 전에 농가에 부담되지 않도록 중식, 간식, 작업 도구 등을 사전에 준비하고 아침부터 3시간 동안 고구마를 캐며 구슬땀을 흘렸다.
류붕석 의장은 "올해 극심한 가뭄으로 수확량이 예전만 못해 농민들의 시름이 깊은데, 공공기관단체와 일반 시민들께서도 농가에 많은 관심을 두시고 읍면동 등에 설치된 일손돕기 창구를 통해 부족한 일손을 도와주신다면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의회에서도 가뭄 극복과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적은 힘이나마 최선을 다해 도와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27명은 청소면 장곡리 소재 밭(약 1,300㎡)에서 고구마를 수확했다.
시의회는 일손 돕기에 들어가기 전에 농가에 부담되지 않도록 중식, 간식, 작업 도구 등을 사전에 준비하고 아침부터 3시간 동안 고구마를 캐며 구슬땀을 흘렸다.
류붕석 의장은 "올해 극심한 가뭄으로 수확량이 예전만 못해 농민들의 시름이 깊은데, 공공기관단체와 일반 시민들께서도 농가에 많은 관심을 두시고 읍면동 등에 설치된 일손돕기 창구를 통해 부족한 일손을 도와주신다면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의회에서도 가뭄 극복과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적은 힘이나마 최선을 다해 도와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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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