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정민준 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종천)는 제221회 임시회 일정에 따라 9일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과 ㈜리폼테크 등 2곳에 대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최상권)에 대한 첫 현장방문에서 산건위 위원들은 대덕산업단지(입주기업 360개사, 근로자 13,136명)에 대한 공단의 관리와 지원 업무에 대해 "대덕산단은 지역경제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공단에서 입주기업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효율적인 산단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두 번째로 방문한 ㈜리폼테크(대표 김영주)는 유성구 용산구에 위치한 연매출 32억원의 전력분야 우수 중소기업으로 제품의 우수성에도 불구하고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대해 위원들은"시 관련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다양한 판로개척 및 우수인재 채용 등에 대한 충분한 행정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며"국내외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수제품 개발에 더욱 매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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