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정민준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안필응)는 7일 오전 10시부터 보건복지여성국 소관 조례안 5건을 심사·의결했다.

이번 복지환경위원회에 회부된 안건은 의원발의 조례안 4건과 시장이 제출한 일부개정조례안 1건으로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아래와 같다.

박정현 의원(서구4, 새정치민주연합)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장애인복지단체 지원조례안'은 장애인의 복지를 향상시키고 자립을 돕기 위하여 종합적인 장애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복지단체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조례로 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원안 가결했다.

박희진 의원(대덕구1, 새누리당)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장애인 건강 및 재활지원 조례안'은 장애인의 건강권 확보와 장애유형에 맞는 재활지원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재정 지원에 관한 근거를 규정하기 위한 조례안으로 원안 가결했다.

조원휘 의원(유성구4, 새정치민주연합)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조례안'은 대전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을 위한 지원 시책을 마련하여 장애인의 안정된 직업생활과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지원함으로 장애인의 자립 도모를 위한 조례안으로 원안 가결했다

구미경 의원(비례, 새정치민주연합)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마약류 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마약류의 오용 또는 남용으로 보건상의 위해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조례안으로 원안 가결했다

마지막으로 시장이 제출한'대전광역시여성가족원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조직개편에 의한 대전광역시평생교육문화센터가 대전광역시여성가족원으로 명칭이 변경됨에 따라 일부 개정하는 사항으로 원안 가결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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