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ctn] 정지철 기자 = 논산시 (시장 황명선) 는 3일 관내 KT & 상상마당에서 창의와 열정으로 시정 발전에 뜻을 같이 하는 동아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생정책동아리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생생정책동아리는 시가 당면한 각 분야 시책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주민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토론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개발하기 위한 자기 주도적 자율학습모임이다.

이번 워크숍은 생생정책동아리 10개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브랜드 스토리 대표 정영선 이사의 '스토리텔링으로 러브마크 만들기' ▲마리아 칼라스홀 정지훈 감독의 '클래식 음악으로 보는 21세기 문화트랜드' ▲박정현 고흥군 정책개발팀장의 '고흥군의 우수 동아리 운영사례' 에 대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정영선 이사는 스토링텔링 마케팅 성공사례를 소개하며 전략전술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게 주었고, 정지훈 감독은 감미로운 클래식으로 폭넓은 감성과 지식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특히, 고흥군 정책개발팀의 박정현 팀장의 특강은 성공적인 동아리 운영 수범사례 등 회원들이 자생적으로 활동할 수는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 등 실무적인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돼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학습동아리 팀원들과의 심도있는 토론을 통해 동일 주제에 대한 학습동아리 팀별 다중 연구 추진, 시정발전을 위한 행정아이디어 개발을 모색하는 한편 동아리 활동 소감과 운영방향 등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10개팀의 동아리는 현장에서 발생한 문제들에 대해 구성원들의 자유로운 토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경험과 지식의 공유 등 조직의 지식행정을 촉진하는 촉매제로서 우수선진사례 벤치마킹과 창의우수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연구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전민호 전략기획실장은 "논산의 발전을 위한 추진력의 원천은 열정과 소신이다"라며 "힘든 업무에도 시정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는 학습동아리 의 역할을 충실히 해 참신하고 실효성 높은 행정 아이디어 개발에 더욱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지철 기자 lby4426@gmail.com 정지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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