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주) 태안발전본부, 이웃 돕는 '따뜻한 발걸음'
-천만 보 걷기 운동 펼쳐, 한 보당 1원씩 총 1000만원 성금 기탁-
이재필 기자입력 : 2015. 08. 19(수) 09:48
한상기 태안군수와 김경재 태안발전본부장의 모습.
[태안/ctn]이재필 기자 = 한국서부발전(주) 태안발전본부(본부장 김경재)가 지난 1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태안군에 지정기탁했다.
태안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이날 성금 기탁식은 한상기 군수를 비롯해 태안발전본부 김경재 본부장과 충남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탁금은 태안발전본부가 올해 처음 시행한 사내 이벤트인 '부서 간 벽 허물기 - 천만 보 걷기'를 통해 모은 것으로, 직원들은 타 부서를 방문해 교류할 때마다 한 보당 1원씩 적립한 후 자발적으로 월급의 일정액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지역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한편, 태안발전본부는 총 1000만원을 7월과 8월 2회에 걸쳐 각 500만원씩 기탁했으며, 군은 7월 기탁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고 8월 기탁금은 기탁자인 태안발전본부의 뜻에 따라 소아 난치병 환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경재 태안발전본부장은 "지역민들과 함께 살아가는 기업으로서 태안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이번 기탁에 참여하게 됐다"며 "지역에 계신 모든 분들이 웃으며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고 싶다"고 말했다.
태안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이날 성금 기탁식은 한상기 군수를 비롯해 태안발전본부 김경재 본부장과 충남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탁금은 태안발전본부가 올해 처음 시행한 사내 이벤트인 '부서 간 벽 허물기 - 천만 보 걷기'를 통해 모은 것으로, 직원들은 타 부서를 방문해 교류할 때마다 한 보당 1원씩 적립한 후 자발적으로 월급의 일정액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지역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한편, 태안발전본부는 총 1000만원을 7월과 8월 2회에 걸쳐 각 500만원씩 기탁했으며, 군은 7월 기탁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고 8월 기탁금은 기탁자인 태안발전본부의 뜻에 따라 소아 난치병 환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경재 태안발전본부장은 "지역민들과 함께 살아가는 기업으로서 태안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이번 기탁에 참여하게 됐다"며 "지역에 계신 모든 분들이 웃으며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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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