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 = 동구 효동주민센터(동장 박인수)은 13일, 천동초등학교(교장 성수자)에서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동안 진행했던 '충효예 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충효예 교실'은 지난달 28일부터 천동초 1~3학년 40여명을 대상으로 정필완 훈장의 지도 아래, 효와 예절에 관한 교육과 함께 세대 간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정필완 훈장은 "이번에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충효예를 일상생활 속에서 널리 실천하길 바란다"며 "아울러, 앞으로 학생들을 자주 못 보게 되는 아쉬움도 느끼게 된다"고 전했다.

박인수 효동장은 "이번에 수료한 학생들이 주변 친구들에게 효 문화를 알리는 데 모범이 되어 주기를 바라며, 부모님들과 이웃의 어르신들에게도 방학 동안 받은 가르침대로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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