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 = 동구 판암1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이영노)와 새마을협의회(회장 윤상구)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과 함께 태극기 무료로 나눠 주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2단체는 130여개의 태극기를 구입해 판암1동주민센터(동장 김선호) 직원들과 함께 광복절을 앞두고 태극기가 없는 가구를 대상으로 캠페인 현장에서 배부하거나 직접 전달했다.

이영노 위원장은 "태극기 무료 배부 및 달기 캠페인을 통해 더욱 많은 분들이 태극기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나라사랑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호 동장은 "이번 행사는 광복 70주년의 남다른 의미와 순국선열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겨보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주민과 직원들, 그리고 해당 단체 회원들의 수고도 정말 많았지만, 보람도 함께 느꼈다"고 전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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