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ctn]전인철 기자 =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홍산장날인 지난 27일 홍산면 공공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지적업무 등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

현장민원실에서는 지적, 측량, 부동산, 법률, 세무, 도로명주소 및 일반민원등에 대하여 전문 상담원들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현장에는 부여군, 대전법률합동사무소 전문변호사, 대한지적공사, 논산세무서 등 관련기관이 참여해 현장민원에 대한 상담을 실시, 지적업무 등 30여건을 상담접수 처리하였다.

홍산면 현장민원실에 참여한 한 주민은 "군청까지 가서 처리해야 할 업무를 면사무소까지 찾아와 궁금한 점을 상담해 주어 답답한 점이 해결되었다" 며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자주 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4월 외산면 현장민원실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5회에 걸쳐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