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ctn]전인철 기자 = 부여읍(읍장 추정호)은 복지이장, 부여읍 해피바이러스 협의체 구성원으로부터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4가정에 대하여 가구에 맞는 맞춤형 생필품 지원을 주고자 복지사각지대 zero를 위한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사례회의에는 읍장을 중심으로 담당팀장, 복지이장, Good!부여읍 해피바이러스 봉사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의뢰자 등이 참여해 심도있는 회의를 가졌다.

이날 사례관리대상자는 중증장애인, 다문화가정, 독거어르신으로 구성된 가구들로 독거장애가구에게는 장애인복지관에 밑반찬서비스를 연계 의뢰했다.

또한 다문화가정 아이에게는 미술에 꿈을 키워주고자 하여 미술공간(대표 이경미)이 학원비 지원을, 신도리코(사장 오선섭)에서는 전문 미술재료를 지원해 주었다.

그 외에 위생 및 일상생활지원 등 전반적인 지원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추정호 읍장은 "위기가정에 도움을 주시는 Good!부여읍 해피바이러스 봉사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zero복지사각지대를 위해 민간협의체등 홍보를 통한 위기가정 발굴로 위기상황을 적극 해소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