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전인철 기자 = 홍성군은 홍성문화원에서 23일 오후 2시 제3차 군민자치대학 강연을 실시했다.

3차 강연에는 빛고을웃음연구소 이경미 소장이 강사로 나서 '웃어라, 누구나 행복해진다' 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경미 소장은 강연에서 자기 자신을 행복하게 해주는 말들을 기회가 있을때마다 하고 항상 웃음을 잊지 말아야 하며, 사람들이 가장 듣고 싶어하는 말은 '정말 수고했어' , '당신 참 괜찮은 사람이야' , '열정적인 모습이 보기 좋아' 등 상대방을 칭찬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소장은 지구를 따뜻하게 하는 데는 태양이 필요하지만 한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데는 말 한마디면 충분하다며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실천해 보기를 권하면서 마무리 했다.

홍성군민자치대학을 통해 경제, 교양, 건강, 힐링 등 군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소재로 군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정보 습득과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오는 11월까지 ▲박재갑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양평호 서울대학교대학 행정교육원 강사 ▲이계호 충남대학교 화학과 교수 ▲윤영미 아나운서 등 저명인사들이 출연해 명강연을 해 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6회 이상 참석한 군민들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고 매회 강연이 끝난 후에는 추첨을 통해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 이라며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