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ctn]전인철 기자 = 부여군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대표 임진주)은 지난 20일 장암면에 위치한 장애인생활시설인 밀알의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모니터단 회원들은 밀알의집 실내·외 청소를 시작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후원물품을 전달하여 작은 보탬의 손길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지난 18일에도 제13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펼쳐진 궁남지에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정화활동을 펼쳐 부여를 찾는 관광객에게 따뜻하고 깨끗한 부여의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은 행정자치부 기획으로 도입된 제도로 일상 속에서 느꼈던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사이트(www.happylife.go.kr)에 제안하여 아이디어를 공모해 우수제안을 정책과제로 발굴·실행하여 국민생활 불편해소를 규제완화 및 제도개선 등을 연계 추진하고자 2009년 2월 출범했다.

현재 제5기 부여군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은 18명으로 구성 내년 2월까지 부여의 해피메신저로 군민 생활 속 불편·개선 사항 현장 모니터링,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등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