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 =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대전-우송-보건大 대학로 연합축제 '2015 레인보우 페스티벌'의 서막을 여는 첫 프로그램인 '복고패션쇼'를 오는 24일 자양동 주민센터 일원에서 진행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패션쇼는 당일 오후 7시부터 전문모델 워킹 시연과 청소년 예쁜교복 패션쇼가 진행되고, 이어 일반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즉석 패션왕 선발대회 및 레크레이션이 펼쳐지며, 연이어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각 대학교 총학생회 및 동아리연합회의 협조로 마련된 대학생 복고패션쇼가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관계로 당일 오후 3시부터 밤 11시까지 자양동 주민센터 앞 편도 3차선 도로 400m 구간에 대한 차량통제가 진행됨에 따라, 주민들에게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2015 레인보우 페스티벌의 서막인 패션쇼를 통해 젊은이들이 맘껏 자신들의 끼와 열정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며 "오는 10월까지 계속 펼쳐지는 나머지 프로그램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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