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전인철 기자 = 홍성 서부면(면장 한선희)는 오는 7월 말까지 맞춤형 급여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하면서 신규 대상자 발굴에 발 벗고 나섰다.

면은 지난 5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급여제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고 6일 부터 15일까지 분담직원들은 해당마을의 어려운 가정을 발굴하여 직접 방문, 생활실태 및 욕구를 파악하여 맞춤형급여 신규 대상자를 23가구 발굴했다.

이로써 서부면은 7월 16일 현재 61명이 맞춤형급여를 신청하여 목표대비 105.2%를 달성했다.

한편 한선희 면장은 "맞춤형급여제도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실시하는 만큼 도움이 필요한 데도 몰라서 보장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신규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주위에서 어려운 면민이 꼭 신청할 수 있도록 면민들의 관심과 협조" 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