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전인철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는 과정생들의 생활복지 및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17일 홍성농업대학 모든 과정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2015년도 농업대학 전 과정생들이 모인 이 날 공통 특강은 해성한의원 신재용 원장을 강사로 초빙한 가운데 '내 몸을 살리는 야채 동의보감'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장수의 비결 및 우리 몸을 살리는 방법은 야채를 통해 얻을 수 있다는 강의 내용을 접한 과정생들은 하나같이 자신의 몸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건강을 되찾으려는 노력을 해야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의학을 통해 자신의 체질에 맞는 음식이 무엇인지 배우는 등 과정생들의 큰 호응 속에 강의가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바쁘고 어려운 영농 여건 속에서도 결석하지 않고 끝까지 성실하게 교육을 수강한 과정생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