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ctn]전인철 기자 =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기간중 5일간에 걸처 민원봉사과, 규암면 등 9개면 및 보건지소에 방문, 찾아가는 맞춤형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개인별 진단없는 특강형식의 일률적인 교육의 비효율성과 공무원의 고자세로 인한 불친절사례가 아직도 발생함으로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현장에서 민원 및 전화응대 상황을 지켜보면서 현장코칭 및 피드백을 실시하여 본인도 모르고 있는 장·단점을 파악하여 장점은 더욱 살리고 잘못된 습관은 고치도록 했으며 사무실 환경도 객관적 입장에서 파악하여 민원인 응대에 쾌적하게 조성토록 코칭을 실시했다 .

군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맞춤형 친절교육으로 민원인과 공무원사이의 불소통의 장벽을 허물어 상호 친밀감 유지 및 민원의 신속처리로 스마트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며 "이번에 실시하지 않은 나머지 읍면 및 본청 주요 민원처리 부서는 9월 중에 실시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