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ctn]전인철 기자 =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15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읍면 사회복지관련 팀장, 맞춤형 급여 주무관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맞춤형복지 수급권자 발굴을 위한 담당자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7월 13일 현재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대상이 689명 신청으로 목표치 1298명에 미달함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맞춤형 급여 수급자 발굴을 위한 수급자 발굴에 따른 협조 사항을 설명하고 추진시 읍면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발굴가능자에 대해서는 마을분담 공무원이 반드시 대상자를 방문하여 신청안내 및 독려토록 했다.

또한, 읍·면에서 신청자에 대한 초기상담후 보장불가 예상을 이유로 임의적 신청반려 및 신청후 구비서류(금융정보제공동의서 등) 미완비를 이유로 한 접수 보류 자제 등 신청자 접수절차를 완화 했다.

한편, 부여군은 맞춤형복지급여시스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맞춤형복지급여TF팀을 재편, 복지급여 탈락자 보호방안에 대한 자체계획 수립, 타 부서 협업 등을 통한 사각지대에 놓인 수권자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