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ctn]전인철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해용)은 여름철 집중호우 발생에 따른 우수기 및 장마철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공단은 13일 태풍 및 장마전선 북상에 따른 산림재해 사전예방하고자 만수산자연휴양림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안전에 최선을 다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재난 및 안전관리 내규 제정, 재난안전관리 위원회를 구성·운영, 안전사고 전담반 운영, 부서별 재난안전관리 매뉴얼 및 개인별 재난·안전관리 수첩을 배부하여 안전관리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한, 제9호 태풍 '찬홈' 보다 강한 세력을 가진 제11호 태풍 '낭카' 가 일본 남쪽 해상에서 한반도 방향으로 이동 중이므로 공단에서는 기상청 홈페이지를 통한 태풍 진로도를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공단 전 사업장에 재난 단계별 근무체계 및 행동요령 배포, 태풍대비 예방 시나리오 준비로 위기상황 및 응급상황에 한발 빠른 대처를 하고 있다.

박해용 이사장은 "태풍 및 집중호우에 사전 대비차원의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이용고객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