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전인철 기자 = 홍성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이용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11일부터 1박2일 동안 결성향교 명륜당 유생체험 프로그램인 '선비야 놀자' 인성교육 켐프를 실시했다.

군은 우리 조상들의 지혜로운 전통문화 체험을 통하여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이해하고 예절교육과 인성교육을 통하여 올바른 도덕성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준비했다.

프로그램은 다례 및 다식 만들기, 유생체험, 전통놀이체험, 한자교실, 예절교육 등 다수 전통문화체험이 포함되어 있으며, 참가비는 숙식을 포함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은 문화관광부의 지원으로 전액 무료로 실시했다.

이번사업은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향토사 이해를 통해 아동들의 정서함양과 예절을 익히고 전통문화를 체험함으로써 홍성군민으로써의 자긍심을 심어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성군드림스타트는 금번 캠프에 참여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동인권교육과 성폭력 예방 교육도 별도로 실시해 취약계층 아동의 바른 인성 정립을 위해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계발해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