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심한 시민 한심한 119
- 맨홀에 들어간 고양이 구조위해 인적 물적 낭비
임종복 기자입력 : 2015. 07. 02(목) 20:55
[보령/ctn]임종복 기자 = 충남 보령소방서 죽정파출소 긴급구조대는 한 시민의 전화를 받고 고양이 구조를 하기위해 대형 구조차량과 대원 4명이 긴급 출동했다.
그 현장을 지켜보던 한 시민은 혀를 찾다. 물도 없는 하수구 맨홀에 들어간 고양이는 저절로 나올텐데 구조해달라고 신고하는 시민이나 구조하기위해 "대형차량과 대원 4명이 출동했다는데 놀라움을 금치못한다" 고 했다.
그는,스스로 맨홀에 들어간 고양이가 큰 위험에 처한 것 도 아니고 '개 나 고양이'는 선천적인 방향감각과 귀소본능 으로 알아서 스스로 집을 찿아 올 터인데 물적 인적 낭비라고 지적하고 신고하는 시민과 119를 싸잡아 비난했다.
출동한 보령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사소한 구조 전화로 출동하는 일이 하루에도 여러 건에 이른다며 실제로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불만 섞인 표현을 했다.
그 현장을 지켜보던 한 시민은 혀를 찾다. 물도 없는 하수구 맨홀에 들어간 고양이는 저절로 나올텐데 구조해달라고 신고하는 시민이나 구조하기위해 "대형차량과 대원 4명이 출동했다는데 놀라움을 금치못한다" 고 했다.
그는,스스로 맨홀에 들어간 고양이가 큰 위험에 처한 것 도 아니고 '개 나 고양이'는 선천적인 방향감각과 귀소본능 으로 알아서 스스로 집을 찿아 올 터인데 물적 인적 낭비라고 지적하고 신고하는 시민과 119를 싸잡아 비난했다.
출동한 보령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사소한 구조 전화로 출동하는 일이 하루에도 여러 건에 이른다며 실제로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불만 섞인 표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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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