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ctn]전인철 기자 = 부여읍 동남리에 위치한 하늘채(대표 안효숙)에서는 지난 11일 복지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양념된 소불고기 60㎏를 희망복지팀 통합사례관리을 통해 나눔행사를 가졌다.

안 대표는 지난 5월 복지사각지대 사례관리대상가구에게 매월 양념된 소불고기를 지원하기로 부여군과 협약이후 두 번째로 나눔행사를 펼쳤다.

이날 지원된 소불고기 60㎏는 부여군의 통합사례관리사 3명이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사각지대의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다자녀가구등 60여 가구에게 전달했다.

군 희망나눔지원단 관계자는 "부여군 지역복지 후원주체로서의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하늘채를 굿!부여군해피바이러스복지협의체 후원의 집인 '우리동네 수호천사' 로 지정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