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ctn]정민준 기자 = 6월의 싱그러움과 함꼐 풀꽃 향 가득함이 밀려 오듯 아름다운 멜로디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를 수놓았다.

지난 2일 마시키 키시베 - 비내리는 창가 장동주학생의 기타 연주로 시작된 이 공연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와 DMBnews·CNBnews 연합·금이성 세종신문·대전청소년국악관현악단의 후원으로 세종여민락예술단(단장 조혜형)이 주최한 네 번째 맞는 정기공연으로 이뤄졌다.

목정수·김훈민의 기타듀옛으로 데파페페 –START. 김영혁의 녹틴 NO3. 진기찬·윤성희의 Celso Machaho – Pacoca곡을 피아노+풀룻 이중주로 연주해 싱그러운 초여름 밤의 싱그러움을 더했다.

(앞줄 좌 4번째)세종여민락예술단(단장 조혜형)

Knock on wood란 곡을 기타오 연주한 진영훈씨. 김영혁·김종언의 피아노,보컬 말하는대로. 김종언의'여행을 떠나요' 강세웅의 '잠못드는 밤에, 생각이 나'박재홍의 '좋은 사람'권용성의 일렉솔로 ‘Wishful Thinking - John Petrucci'곡이 이어지는 순간 캠퍼스를 작지만 큰 울림으로 뒤 덮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