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우려했던 메르스 의심환자 확진판명
- 공사장 작업인부 검진결과, 질병관리본부 통보받아
임종복 기자입력 : 2015. 06. 04(목) 14:16
[보령/ctn]임종복 기자 = 충남 보령에 '메르스환자가 처음으로 발생'해 감염경로 등에 대한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단이 현지 조사를 벌이고 있다.
보령 의 한 공사장에서 일하던 근로자(40대 남)가 지난달 17일경 경기도 평택의 한 병원에 지인의 문병을 다녀온 후 미열이 발생해 평택의 집으로 쉬러갔다가 고열 등으로 상태가 심해져 지난달 30일 천안의 한 병원에 입원 했었다.
보령시보건소(소장 김형곤)에 따르면 확진환자와 숙소를 함께 사용하던 2명과 접촉자 들을 상대로 격리조치하고, 만약을 대비해 격리병동 40여 병상을 준비하고 비상체제를 가동해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보령시 관내 단설유치원 초·중·특수학교 11개 학교는 확진발표 이전 한발 앞서 4일부터 휴교에 들어갔다.
보령 의 한 공사장에서 일하던 근로자(40대 남)가 지난달 17일경 경기도 평택의 한 병원에 지인의 문병을 다녀온 후 미열이 발생해 평택의 집으로 쉬러갔다가 고열 등으로 상태가 심해져 지난달 30일 천안의 한 병원에 입원 했었다.
보령시보건소(소장 김형곤)에 따르면 확진환자와 숙소를 함께 사용하던 2명과 접촉자 들을 상대로 격리조치하고, 만약을 대비해 격리병동 40여 병상을 준비하고 비상체제를 가동해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보령시 관내 단설유치원 초·중·특수학교 11개 학교는 확진발표 이전 한발 앞서 4일부터 휴교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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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