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ctn]임종복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전통공예 기술의 전승과 디자인 개발 등 공예문화 가치 창조 및 공예산업의 저변확대와 기반을 높이기 위해 '제45회 공예품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대상은 ▲목·칠공예분야 ▲섬유공예분야 ▲도자기공예분야 ▲금속공예분야 ▲종이공예분야 ▲기타 공예분야 등으로 전통적 공예의 기술과 조형성 등을 기본 바탕으로 현대적 디자인 트렌드에 부합되며, 아름다움과 상품성이 결합된 창의적 작품이다.

출품 희망자는 6월 15일과 16일 양일간 보령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 신청서와 출품작을 접수하면 된다.

응모 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보령시에 있는 개인이나 업체면 누구나 가능하며, 1인 1개 작품만 출품하되 세트화 또는 시리즈화된 작품은 전체 출품수량을 10개 이내로 제한한다.

출품작 심사는 6월 18일 심사위원회에서 품질수준,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등 심사항목에 의해 입상작을 선정하게 된다.

입상작은 심사당일 발표되며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 입선 6명 총 11명의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우수상품 개발장려금이 지원되며, 도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이 부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지역경제과 지역경제팀(041-930-375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출품된 작품은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보령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